‘아이들은 놀아야 한다!’

지나치게 획일적이고 일방적인 학습으로 아이들은 많은 피로감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배움이란,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주체적으로 탐구할 때 진정한 효과와 그 의미를 갖출 수 있습니다. 그렇게「스스로 즐기는 과학놀이」가 탄생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삶과 밀접한 질문으로 가득한 영상을 살펴보고 답하며, 교과에서 다루는 핵심개념(지식)을 구성하고, 이를 직접 조작·실험하는 과정을 통해 지식을 확장합니다.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결과물을 놀이에 활용하며 지식의 정교화를 갖추어 나갑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점은, 아이들은 피곤하고 지친 상태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즐겁게 놀면서 핵심개념과 미래역량을 함양해 나간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놀이에서는 나이와 학년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저 즐길 줄 알면 충분합니다.